인사말

The Korean Society For Gerontology

세계 노화 연구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국노화학회가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한국노화학회 회원 여러분,

존경하는 한국노화학회 회원님 그리고 홈페이지를 방문하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한국노화학회는 1989년 창립되어 올해 32돌을 맞이했습니다. 공자는 30세를 마음이 확고하게 도덕 위에 서서 움직이지 않는 나이, 而立이라 하였습니다. 30년 동안 확고하게 다져온 청년 한국노화학회를 기반으로 원숙해지기 위한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지난 한 해는 COVID-19 상황으로 인해 국내학술대회뿐 아니라 국제학술대회도 대부분 취소되거나 비대면으로 개최되는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학회의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인 춘계 학술대회도 개최를 하지 못했고, 추계 학술대회는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하여 어렵게 준비하여 개최를 한 바 있습니다. 춘계 학술대회의 취소 결정은 매우 힘든 결정이었고, 추계 학술대회의 대면, 비대면 학술대회 준비는 처음 가보는 길이였기에 쉽지 않은 과정이었습니다. 온라인으로 개최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참여로 무사히 마칠 수 있었고, 학회의 중요한 경험으로 큰 자산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학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학술대회와 학술지/소식지 발간을 통한 회원들 간의 연구 교류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올해는 지난해의 경험을 토대로 COVID-19 상황 변화에 맞춰 한국노화학회 회원 간 폭넓은 학문적 교류 및 화합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알찬 춘계, 추계 학술대회 프로그램을 마련하겠습니다.

학술지 발간은 지난해부터 한국노화학회의 공식 학회지로 공유하고 있는 Annals of Geriatric Medicine and Research(대한노인병학회지)가 더욱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출판위원장, 출판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주지하고 계신 바와 같이 한국의 고령화 속도는 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를 반영하듯 노화 분야 연구자들도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노화학회 회원님들 및 노화 분야 연구자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학회의 문은 항상 열려있습니다. 학회 활동을 지켜봐 주시고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노인 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초고령 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우리 사회의 현실에서 노화의 원리를 이해하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방법에 대한 기초 연구를 활발히 하고 있는 연구자들의 모임인 한국노화학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애정 그리고 적극적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노화학회 회장 이성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