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박상철 석좌교수 2020년 시노 필 아시아 국제 평화상(Sino Phil Asia International Peace Award) 수상

필리핀 마닐라에 설립 된 SINO PHIL ASIA 국제 평화상 파운데이션은 모든 인류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세계 각국의 의료 전문가, 학자, 예술가, 언론인, 정책 입안자 및 자선가들 중 우수한 업적의 지도자를 선정하여 수상하고 있다. 

전 세계의 각기 다른 전문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분들을 평가하여 선정하는데 2020년 시노 필 아시아 국제 평화상 수상자로 전남대학교 석좌교수인 박상철 교수가 의학분야의 지도자로써 집행위원단(국제위원회)의 만장일치로 선정되었다. 

박상철 교수는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의대, 가천암당뇨연구원, 삼성종합기술원 웰에이징센터장,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을 거쳐 현재는 전남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서울대 노화고령사회연구소장, 국제노화학회장, 국제백세인연구단 등의 활동을 통해 노화와 관련된 생화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노인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회적 활동을 주도하여 국민훈장 모란장, 올해의 과학자장, 유한의학대상 등을 수상한바 있다. 

2020년 각국의 수상자는 총 14인으로 국내에서는 의학분야로 최초로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함께 수상받는 수상자들은 몬태나 주 주지사, Lakshman Namal Rajapaksa 회장, 이스라엘의 Elhanan Bar-On 교수, 전 세계의 주요 과학자, 정치인 등 각국의 사회, 경제, 의학 등 다방면에서 기여도가 높은 분들이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2020년 3월 16~1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